“도전은 인생을 흥미롭게 만들며,
도전의 극복이 인생을 의미 있게 한다.” 죠슈아 J. 마린
한 해의 시작은 도전 박람회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합니다.
운동, 금연, 새벽기도, 다이어트, 제정 관리, 공부…
Facebook 같은 곳에서도 자신의 도전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부탁하는 글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도전은 참으로 우리에게 가슴 뛰는 순간들을 허락합니다.
자신이 이루고, 원하는 것을 한 해의 시작하는 1월달에
결심하고, 그것을 위해 매일 노력하는 삶 가운데,
내가 살아 있음을 확인하고,
더 나아가 우리의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더욱 가깝게 만나고 싶고,
주님의 지혜와 은혜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결단해야 합니다.
성경 통독도 나의 결심이 나에게 동기가 되어
나중에 통독한 후 뒤를 돌아보면,
나에게 주어진 의미를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하루에 정해 놓은 장을 마치지 못했다면,
미루지 말고, 그 다음날 묵상하면서, 나아갈 때,
분명 성경 통독이라는 산 위에 오를 수 있습니다.
기도 생활도, 내가 하나님과 긴밀한 사귐의 시간을
나에게 주는 것입니다.
내가 세상에 넘치는 뉴스나 정보들을 통해서
나의 삶을 결정하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음성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결정할 때,
나의 삶은 주님이 운행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에게 찾아온 상처나 아픔도
기도를 통해서 만져 주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예배 생활도 그렇습니다.
주일 예배 시간 5분전에 교회를 찾아와,
주님이 허락하신 믿음의 식구들을 만나고,
미리 기도하면서 주일예배를 준비 할 때,
주님은 예배 가운데 임재 하셔서
우리의 예배를 흡족히 받으시고,
우리에게 새 힘으로 한 주를 힘차게 걸어 나갈 수 있도록
풍성한 은혜를 우리에게 허락해주시는 것입니다.
나의 삶도, 내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상에서
주님의 나라를 건설해 나가는 제자로서의 삶을 살기 위해,
한번 더 섬기고, 한번 더 겸손하고,
한번 더 감사할 때,
나의 삶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주님의 놀라운 인도하심을
가정과 직장과 학교에서 경험하고
그 안에서 꽃 피울 수 있는 것입니다.
2016년 여러분은 어떤 도전을 선택하셨습니까?
그 도전이 여러분의 가슴을 뛰게 하십니까?
벌써 어렵고 힘들어서 포기하려고 하십니까?
끝까지 걸어갈 때, 주님이 주시는 은혜와
그 속에 담긴 의미가 우리에게 상급으로 주어질 것입니다.
모두 함께 손잡고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1/ 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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