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2, 2016

[목회수상] 2016년 1월 3일 "2016년을 맞이하는 어바인 드림교회






























2016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기회와 만남의 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16년을 시작하면서, 우리 어바인 드림교회는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 되기 위해서 
문화를 바꾸어 나가는 교회 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모든 교인은 동등하게 존중 받을 권리가 있고
 어떠한 조건도 사람들을 소외시키거나, 차별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다음 세대의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해 줄 때, 교회는 젊은 교회로 변할 수 있습니다.   
신앙의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훌륭하고 본보기가 되는 문화는 
우리가 계속해서 계승해 나가며, 더욱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교회의 사역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진 사역이며
 차별없이 하나님의 일을 함께 감당해 내야 할 것입니다.  
 바로, 어바인 드림교회가 나아가야 할 모습입니다.   
앞으로 함께 식구가 될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먼저 우리 가운데 자리 잡아야 하고,  
그 마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던 성육신 같은 자기 낮춤의 실천입니다.

또한, 교회가 투명하고, 질서 있으며, 존중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교회 재정은 늘 투명해야 합니다.   
1센트까지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 함께 나누고, 의논하고, 집행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의 모든 재정은 미국교회인 University UMC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미 2016년도 예산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오늘 예배 후에도 이 문제를 놓고 교인 총회를 갖게 됩니다.  
 재정은 준비되고, 기도로 준비한 대로 집행하고, 보고하고, 축복해야 합니다.  
 앞으로 내시는 모든 헌금은 기록되고, 분기별로 집으로 편지로 
그 동안의 헌신에 대한 내용들이 배달될 예정입니다.   

헌금의 투명함은 교회 질서의 문제입니다.  
 교회가 올바르고, 건강하게 걸어가려면, 재정적인 부분의 투명함과,  
모두가 납득할 만한 곳에, 알맞게 쓰여진 것을 함께 보고, 함께 축복해주어야 합니다.   
이 일에 성도님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회의 질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부분에서 시작됩니다.  
 신앙의 선배에 대한 예와 이제 믿음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향한 
배려가 함께 이루어 질 때, 성숙한 그리스도인과 건강한 교회로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드림교회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교회입니다.  
 우리가 서로 함께 협력하고, 존중할 때,  
서로에게 큰 힘이 되는 교회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2016년은 하나님이 주신 기회이며 새로운 만남의 해 입니다.  
 먼저 어바인 드림교회에서 신앙생활 시작한 우리 들이 안전하고,  
감사가 넘치고, 존중과 배려, 하나님의 꿈이 우리의 꿈이 되어 이루어지는 교회 되어서 
상처받고 힘든 사람들을 잘 품어서 함께 걸어가는 
복되고 감사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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