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ne 24, 2017

2017 VBS @UUMC (5th Day)

2017 VBS @UUMC 3rd Day

2017 VBS @UUMC 2ND Day

2017 VBS @UUMC 1st Day

[목회수상] 2017년 여름성경학교 '이 시대의 영웅들을 위하여' (06/25/17)





















지난 한 주간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아이들로 
가득 찼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마음(Heart), 용기(Courage),  
지혜(Wisdom), 희망(Hope), 능력(Power)에 대해서 성경을 
통해서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번 성경학교의 주제는 ‘Hero Central’입니다. 




  







































첫째날은 마음(Heart)을 보시는 하나님을 나누었습니다.   
다윗이 사무엘로부터 기름부음 받을 때, 하나님은 다윗의
 마음을 보았다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과연 마음만 보고, 왕을 세울 수 있을까요?  이세의 아들들은 
모두가 훌륭한 아들들이었을 것입니다.  당장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나이도 있어야 했을 것입니다.   
사무엘도 그들을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하지만, 가족을 대신해 양을 지키던 다윗의 마음을 보신 
하나님이 그를 선택하셨습니다.   
시대를 구할 영웅은 마음이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두번째 날은, 용기(Courage)였습니다.   
아비가일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나발의 오만함은 
다윗이 400명의 군사를 이끌고 나발의 가족을 죽이러 가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비가일은 
현숙한 여인이었고, 담대한 여인이었습니다.   
나발을 죽이러 오는 다윗의 군사에 용기 있게 맞서며,  
그들에게 준비한 음식으로 죽음을 면하였습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서 용기를 가지고 상황을 맞이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용기로 위기를 
극복해야 합니다.   


셋째날은 지혜(Wisdom)였습니다.   
12살이었던 예수님께서는 부모님이 떠나는 줄도 모르고  
성전에서 하나님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즐거워했습니다.  
 저 또한 다시 한번 즐겁게 말씀을 나누는 예수님의 
어린 모습 속에서 예전에 즐겁게 성경공부 하던 시간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지식은 우리가 노력하고 훈련하면 
얻을 수 있지만, 지혜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면 주시는 선물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말씀으로부터 배우게 될 선물이 바로 지혜입니다.   

네번째 날은 희망(Hope)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다소 어려웠지만, 산상수훈의 8복 말씀을 
가지고, 희망을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정결한자,  
화평케 하는 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천국을 
소유한다는 말씀 가운데 예수님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우리에게 선물해주신 예수님이 
소망이었습니다.  다소 어려웠지만, 아이들의 가슴 속에  
8가지 말씀이 자리 잡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마지막 날은 능력(Power)이었습니다.   
오순절 사건은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성령은 사람들에게 다른 나라 말만 하는 능력을 준 것이 
아니라, 3천명이 복음 앞으로 나아온 사건이었습니다.   
교회의 시작이었고, 놀라운 변화의 시작이었습니다. 
5일간의 성경학교를 통해서,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웁니다.   
말씀을 통해서 저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말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대는 영웅들을 기대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슈퍼영웅들의 영화가 그리도 많이 나오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 시대의 영웅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신앙인들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고, 치유하고, 기도하고, 일으켜 
세우고, 돌보고, 감싸 안아주는 신앙인들이 진정한 
영웅들입니다.  성경학교를 위해 기도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사회를 섬기고 함께 말씀을 나누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