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1, 2018

[목회수상] 연합감리교회 평화 위원회 (4/22/18)




















평화를 위한 갈급함의 창문이 열리는 듯 합니다.    
한인 연합감리교회 안에는 평화위원회라는 조직이 있습니다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만들어진 
조직입니다한인들이 주축이 되었지만, 이 조직을 통해서 
전 세계에 있는 연합감리교인들에게 평화를 이야기하고,  
선포하는 조직입니다.

평화위원회는 북한에 큰 기근이 있었던 24년 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북한에 인도주의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위원회 최근 사역으로는 2017년 한 해 동안 북한 내  
10,000명의 망막 수술을 후원하였습니다 
평화위원회는 북한 주민들과 미국 시민들의 관계를 
이어주려는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동북지역에 
대규모의 홍수가 일어난 후, 쌀 한 트럭분과 어린이들의 옷을 
전달 하기 위해 작년 12월 중국을 통해서 돕기도 하였습니다.

전쟁의 승자는 없습니다 
모두가 다 피해자이고모두가 고통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의 정의는 이 땅에 평화를 위해서 함께 하십니다

이제 다음주부터 대한민국과 북한의 대화를 시작으로, 평화를 
위한 대화가 오고 갈 것입니다이제 우리 모두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전 세계가 군비 경쟁과 신 냉전시대로 들어설 수 있는 
가능성을 논의 하고 있습니다시리아에 다시 불어온 전쟁의 
공포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평화를 위한 우리 기독교인들의 노력과 기도는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분명하게 우리에게 보여주실 것입니다

이제 한반도의 평화는 우리 한국 사람들만의 고민과 문제가 
아닙니다우리 함께 동역하고 사역하는 미 연합감리교회 
모든 성도들의 바람이고, 기도의 제목입니다 
다음주부터 있을 남북한의 대화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계속해서 있을 대화들을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드립니다우리의 기도와 리더들의 역량과, 인내함과 
관용으로 한반도에 평화와 정의가 펼쳐 지기를 소망합니다.

[주보] 어바인 드림교회 (4/22/18)



Saturday, April 14, 2018

[목회수상[ 호피 선교지 소식





















호피 선교지에 2주전 선교팀이 방문했습니다.    
이번 선교팀들은 건축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주축이 
되었습니다선교지의 화재 현장과 지금까지의 교회 시설을 
확인한 후, 기존의 건물을 보수하는 것 보다, 새로 건축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기존에 있던 친교실을 헐어 
버리고, 새로운 친교실, 남녀 화장실, 샤워실을 갖춘 건물을 
짖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사실 작년부터 선교사님은 선교팀들이 왔을 때 가장 불편해 
했던 시설이 바로 샤워실과 화장실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 일로 작년에 방문했을 때, 전문가들이 오셔서 한번 
봐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화재로 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화재는 분명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건물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는 것 또한 
마음이 아픕니다하지만, 하나도 남지 않는 바닥에서 다시 
일하시는 하나님을 이번 일로 우리는 목격하게 됩니다 
사실 이번에 간 선교팀도 아주 우연히 소개가 되었습니다 
평소에 선교를 하고 싶었던 건축가들이 함께 기도를 하던 
중에 호피 인디언 지역을 소개 받게 되었습니다 
불과 2달 전에 소개 받은 이들은 기도하던 중에 4월에 
선교지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화재가 있기 전이었기 때문에,  
작은 일들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화재로 인해 건축가분들이 
가장 잘하는 일들을 선교지에서 직접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할 때,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상황일 때,  
하나님은 이미 일하고 계신 것입니다나의 기대와 능력을 
뛰어 넘는 주님의 인도하심이 다시 한번 우리의 믿음을 확인 
시켜 주십니다사랑하는 어바인 드림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의 기도와 헌신에 감사드립니다한 분 한 분 
소중하게 헌금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우리 교회가 
선교지에 작은 도움과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 선 당장 이라도 가서 이것저것 돕고 싶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기에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하지만, 함께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서 우리도 직접 찾아가 작은 도움이 되는 교회 
그리고 성도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주보] 어바인 드림교회 (04/15/18)



Saturday, April 7, 2018

[목회수상] '실패한 사업가의 8가지 행동' (4/08/18)
















<스타트업 레시피>라는 책에서 허핑턴 포스트에 실린
 ‘실패한 창업가의 8가지 행동’에 대해서 소개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리더쉽 회피하기
두번째, 약점을 인정하지 않기 
세번째, 회계 업무 직접하기
네번째, 잘못된 사람 뽑기 
다섯번째, 제품, 서비스 싸게 팔기 
여섯번째, 경쟁사 얕보기 
일곱번째, 데이터 무시하기
여덟번째, 너무 빨리 키우기

창업자가 되어서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실수들을 보여주는 예입니다.   
어떻게 보면, 작은 교회도 창업회사라고 할 수 있는데, 회사는 
이윤을 추구하지만 교회는 잃어버린 생명과 세상 속에서의 
하나님 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좋은 리더가 좋은 회사를 만들 듯 교회에도 훈련되고 준비된 
리더들이 필요합니다.  초기 기독교 공동체는 교회 리더가 
핵심인 것을 알았고 좋은 리더들을 많이 배출했습니다.   
리더들은 말씀과 기도에 힘쓰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능통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교회는 약점을 인정했습니다.   
유대인과 이방인 선교의 갈림길에서 이방인 선교를 선택한 
모습은 자신들의 약점을 인정하고 극복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사도들은 7집사를 세워서 그들과 사역을 나누었습니다.   
사도들이 모든 사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잘 하는 사람들에게 
맡겨서 분업화하고 체계화 시켰습니다. 그 결과 사도들의 
말씀은 강건해 지고, 교회의 조직은 튼튼해졌습니다.   
잘못된 사람을 뽑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한 일입니다.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는 사람,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사람을 뽑아서 
함께 사역했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가볍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바울을 보면 새로 개척된 지역에 머물면서 그들에게 지식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삶을 전하면서 교회를 부흥시켰습니다.   
결코 단순하거나 가볍지 않고 진지하면서도 시간을 가지고 
목회를 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그 지역을 잘 아는 성도들과 
함께 동역 했고, 상황에 맞는 목회를 위해서 함께 노력했습니다.   
이것은 복음만 가지고 들어가서 선교한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복음을 심고 키우는 것에 초점을 맞춘것입니다.   
이렇게 시간을 가지고 들어간 복음은 시간이 지나면서 열매를 
맺고 그에 합당한 모습으로 성장해 나갔습니다. 비즈니스적 
마인드를 통해서 다시 한번 목회의 본질을 바라보게 됩니다.   
좀더 빠르게, 많이, 크게 라는 단어와는 반대로, 천천히,  
꼼꼼하게, 신중하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 속에 새기게 됩니다. 

사랑하는 어바인 드림교회 여러분, 우리에게 주어진 귀중한 
목회적 기회를 모두 함께 신중하고, 천천히, 그리고 깊고 
진지하게 만들어 나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보] 어바인 드림교회 (04/08/18)



Thursday, April 5, 2018

호피 인디언 돕기 GOFUNDME











































GOFUNEME 후원 링크

클릭-Click Here


안녕하세요. 어바인 드림교회를 섬기고 있는 원홍연 목사입니다.  어바인 드림교회는 2014년도부터 Arizona에 있는 인디언 보호 구역인 Hopi 지역에서 Hopi 인디언들을 섬기고 있는 최기연 선교사님을 돕고 있습니다.  최기연 선교사님은 현재 Hotevilla Gospel Church를 섬기고 계십니다.  선교사님은 마약, 알코올 중독에 고통 받는 호피 부족 마을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교인 중 한 할머니는 자신의 손자 손녀 6명을 작년에 입양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알코올과 마약 중독으로 아이들을 키울 수 없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전기도, 물도 나오지 않는 이 곳에서 교회는 희망이자 유일한 안식처입니다.  최기연 선교사님은 희망과 소망이 없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알려주고, 꿈과 희망을 주는 일도 하고 계십니다.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서 만들기, 읽기, 작문, 그리고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씁니다.  그런데, 지난 3월 18일 교회 예배당에 옆에 있는 교육관 겸 친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그로 인해, 친교실 전체가 전소되었습니다.  이곳은 아이들이 평소에 방과 후 활동을 하는 곳입니다.  매년 수많은 선교팀들이 방문을 하면, 이 곳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행이도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어바인 드림교회는 화재로 인해 교육관과 친교실을 잃은 Hotevilla Gospel Church를 돕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물질적인 헌신과 기도가 호피 지역에 꿈과 희망을 선물할 줄 믿습니다.  모금된 전액은 새로운 친교실 건축과 호피 마을 선교를 위해서 쓰여집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사랑이 호피 마을에서 고통 받고 있는 가족들과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위해 걸어 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Dear Friend:
My name is Brandon. I am currently serving University United Methodist Church as an associate pastor and lead pastor for a Korean congregation.  Since 2014, our Korean congregation has supported children who reside at the Hopi Native-American Indian reservation.  Rev. Ki Youn Choi is senior pastor of the Hotevilla Gospel Church and missionary.  He has served as a missionary since 2010.  His mission is to evangelize Hopi Native-American Indians, provide after school program for children, fix and repair their houses, and help them to recover from addictions.  He loves to support people who need and care.  Addiction problems in town is critical condition.  One of his church members who is a grandmother, adopted her 6 grandchildren because their parents can’t afford to raise their own children.  Rev. Ki Youn Choi always works hard for not only physical needs from church members but also support spiritually them.  He leads the strong after school program for children in town.  They have arts and crafts, reading, writing, playing games, and teaching a computer class in their fellowship hall.  It is one of his successful projects  However, there was fire caused by was a heater last March 18 2018.  Fellowship hall and education building were totally burned down.  This building was used as the mission teams’ accommodation as well every summer.  They lost their hope and dream.  For that reason, our church and all of our friends want to support this hopeless situation.  Your donation will directly give for rebuilding fellowship hall.  Hotevilla Gospel Church needs not only your financial support but also prayers.  Please, donate and be part of the rebuilding project.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