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ing posts with label #irvinedream. Show all posts
Showing posts with label #irvinedream. Show all posts

Wednesday, August 24, 2016

[목회수상] 그리스도인의 삶은... (8/21/2016)




















마크 드리스콜(Mark Driscoll) 목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복음주의자처럼 준비하고, 오순절주의자처럼 설교하며,
신비주의자처럼 기도하고, 사막 교부처럼 영적 훈련을 행하며,
가톨릭처럼 예술을 사용하며, 
 자유주의자처럼 사회 정의를 실천하고 싶다.”

설교자가 가지고 싶은 마음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는 
말씀이라 믿습니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 복음자의 마음이 있는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언제든지 내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내가 경험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직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열정이 있는지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오순절주의가 미국에서 꽃 피운 곳이 바로 이곳 LA의 
아주사(Azusa)에서 1906년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LA 제 2침례교회에서 쫓겨난 흑인 목사 윌리엄 시무어 목사가 
아픔 가운데 교인들과 함께 가정에서 시작된 모임이 커져서, 
아주사에 있는 마구간으로 사용되던 건물 안에서,  
형식도 시간도 제약 없이 예배 드리면서, 아주사 성령 대부흥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오순절주의자처럼 설교한다는 말은, 열정적으로 성령의 
도우심으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속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묵상하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때, 
우리의 삶이 주님이 주신 삶으로 걸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신비주의자처럼 기도한다는 말은, 청교도들이 즐겨 하던 
관상기도(Contemplation Prayer)로 예를 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좀더 친밀한 기도의 형태로, 나를 만나는 기도면서, 
예수 그리스도와의 깊은 교제의 순간을 말합니다.   
물질이 삶의 최우선이 되어버린 우리의 세상 속에서,  
빠르게 변하는 것이 미덕인 것처럼 여겨지는 세상 속에 
정적인 기도와 깊이 있는 묵상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나게 도와주는 기도인 것입니다. 깊이 있는 기도의 삶이 
주는 유익인 것이죠.   

사막교부들처럼 영적 훈련을 하는 것은 개인적인 고난을 
자처하면서, 그 속에 담긴 고난을 신앙으로 승화시키는 
방법입니다.  1년에 40일 동안 사순절을 통해 절제와 고난에 
참여하는 모습이 우리 삶에 있듯이,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려는 노력은 우리 신앙생활의 큰 힘이 됩니다.   

카톨릭은 예술을 통해 하나님을 전합니다.   
그림과 음악을 통해서 주님의 창조의 모습을 이야기합니다.  
우리도 그런 예술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것,  
바로 주님의 주신 창조의 능력으로 주님을 알리고 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회 안에 있는 악에 문제를 하나님의 정의로 
세워나가는 사회정의(Social Justice)는 우리에게 세상을 
비추는 빛과 세상을 썩지 않게 도와주는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는 좋은 모습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세상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변화시킬 세상입니다.   
하나님이 인도해주시리라 믿습니다.

Tuesday, July 19, 2016

[목회수상] Moving Forward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부르시고, 동행하시면서 
앞으로 나아가기를 늘 원하셨습니다.   
아브라함도 주님을 바라보며 고향을 떠났습니다.   
야곱도 자신의 미래와 생명을 위해서 앞으로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윗의 미래를 험란하고 굴곡이 많은 삶이었지만,  
주님은 주저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교회가 개척되어지고, 교회의 모습을 갖추어 간지  
2년 6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세월을 뒤돌아 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때로는 작은 교회의 어려움 속에서,  
때로는 헤어지는 아픔도,  
때로는 우리에게 주시는 시련도 있었습니다.   

저도 아직 부족한 목회자로서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님들을 섬기는 일에 서툴기도 하고,  
부족한 점도 너무나 많이 있음을 늘 회개합니다.   

이제 주님이 우리 교회를 통해서 새롭게 하실 일들을 기대하고,  
두렵지만, 주님을 믿는 믿음으로 담대하게 걸어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우리 교회에 주신 하나님의 비전이 5가지가 있습니다.  

빛(LIGHT)의 앞 글자 다섯개로 이루어진 비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Loving Community in Passionate Worship. 
(사랑의 감격으로 예배 드린다.)  
Inviting All Generations.  
 (모든 세대들을 초청한다.)  
Growing as Faithful Disciples of Jesus Christ. 
(섬기는 제자로 성장한다.)  
Healing Relationships in Christ. 
(관계를 회복한다.) 
Transforming the World with God’s Dream. 
(세상을 변화시킨다.) 

이 다섯가지 비전으로 앞으로 5년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함께 결단하고, 함께 기도해야 
거룩한 부담이 우리에게 있음을 믿습니다.   

예배는 우리가 아름답게 만들어서 주님께 드려야 합니다.   
함께 마음으로 준비하고, 함께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활용해서 
모두가 참여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모든 세대들에게 열려 있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를 통해서 모든 세대가 함께 주님을 예배하고,  
헌신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제자되는 일에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주님의 제자가 되는 일은 주님을 더욱 알기 위해 노력하고,  
공부하면서, 세상 속에서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계의 회복은 하나님과 나의 관계, 나와 이웃과의 관계,  
나와 세상과의 관계가 하나님으로부터 회복된 우리가 
나아가서 회복을 선포하고, 실천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은 바로 선교에 집중함을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현재 돕고 있는 우간다, 호피인디언에 이어서 우리의 
시선이 머무는 곳, 우리의 마음이 아파하는 곳을 찾아서 함께 
헌신하고 섬겨야 함을 우리 교회에 주셨습니다.

이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지난 2년간 우리는 하나님과 우리의 모습을 계속해서 
바라 보았습니다.  가지고 있던 상처도 보았고,  
치유도 있었고, 감사도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 교회에 주시는 거룩한 일들을 함께 감당하면서,  
주님의 교회를 세워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미래는 
주님이 주실 믿음의 선물입니다. 



Thursday, April 14, 2016

[선교] 4월 호피인디언 선교지 기도제목. (4/7/2016)




























안녕하세요
애리조나 호피마을
제3메사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최기연 선교사입니다.


[4월 기도제목]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1
. 지난 부활주일 새벽예배를 호피 종교행사가 열리는 플라자 한 복판에서 드렸습니다. 
 원주민 정서를 생각해 볼 때,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지난 십수년간 
부활주일 새벽이면 그렇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예배를 준비했고, 잘 마쳤지만 되돌아보니 
미흡했던 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부활주일이면 그곳에 가서 예배를 
드리게 될 텐데 더 잘 준비할 수 있도록, 그곳에서 우리가 드리는 예배와 찬양,  
말씀을 통해서 마을분들께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지난 1, 2월에 기도 부탁을 드렸던 교우에 관한 소식입니다.  
여러가지 집안 사정과 심각한 알콜 문제 때문에 보호소에 자진해서 들어가 
치료를 받았는데 그곳에서 정신분열 진단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린 딸 아이도 아동보호소에서 데려간 상태인데 
아이를 찾아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정황상 아이를 데려오는 것이 좋은 선택인지는 고민이 됩니다.  
이 교우가 치료를 잘 받아서 더욱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하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4월 첫 주 부터 교회 성가대를 조직해서 매주 목요일 예배후에 
찬양 한 곡을 골라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교우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요청에 의해서 성가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노래부르기를 좋아하는 호피분들이지만 음정과 박자를 제대로 이해하고 
노래를 부르는 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저 웃음거리로 보일 수 있겠지만,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면 즐겁기도 하고 
감동스럽기까지 합니다. 이 모임이 지속적으로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애리조나 호피마을에서
최기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