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October 24, 2015

[목회수상] '마음속의영원'' (10/24/2015)





















전도서 311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제 때에 알맞게 일어나도록 만드셨다.  더욱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과거와 미래를 생각하는 감각을 주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깨닫지는 못하게 하셨다.”

개역개정 성경에는 과거와 마래를 생각하는 감각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다신론적 개념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유일신인 하나님의 대한 앎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17세기 수학자 파스칼은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하나님이 만드신 공허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어거스틴은 사람의 마음은 주님 안에서 쉼을 얻기 전까지는 불안하다.’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시대와 장소를 뛰어 넘어, 우리 안에 있는 공허함, 바로 이 공허함이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믿음을 우리에게 심어주고
 삶 속에서 확신을 향해 전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래서 믿는다> (Know Why You Believe)폴 리틀은 
하나님에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기본적 물음은 하나님의 존재 여부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 여부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영원을 사랑하는 마음은 우리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도록 인도해줍니다.  그리고, 그 존재 목적이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우리를 사랑한다는 사실입니다.

믿음의 시작은 선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공허한 마음 속에 찾아와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은혜이고, 그 은혜는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다시 한번 믿을 수 있도록 인도해 준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단순히 믿는다라는 말 속에는 경험했다, 채워졌다, 치유되었다, 감사함을 느낀다
 공허함이 충만으로 바뀌었다, 라는 의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자가 하나님을 만났던 때의 상황과 상태가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사업에 실패해서, 질병 가운데, 진리에 대한 갈망 때문에
 문제들로 고통 당할 때, 죄인일때,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공허함을 채우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바로 마음 속의 영원이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새로운 세계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영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아직도 해결하지 못해 
질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진리를 선물해야 합니다.  
 공허함을 채우시는 하나님을 전해야 할 때입니다.   
공허함은 선물이라는 사실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바로 하나님이 우리의 공허함에 찾아와주신 이유이며,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마음 속의 영원을 나누며, 채우시는 우리 어바인 드림교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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