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1, 2016

[목회수상] 교회란 무엇인가? 첫번째, 왜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한가 (1/31/2016)

















워싱턴 한인 연합감리교회를 시무하시는 
김영봉 목사님이 교회를 시작하는 젊은 사역자들을 위해 
강의를 하셨을 때, 3가지 질문을 꼭 가지고 
개척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첫번째는 왜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한가
(Why do they need Jesus Christ?)

두번째는, 사람들은 왜 교회가 필요한가
(Why do they need the church?)

 마지막으로, 사람들은 왜 이 개척된 교회가 필요한가
(Why do they need ‘this’ church?)입니다.  

 저는 앞으로 3주간 이 3가지 질문을 가지고 
함께 나누려 합니다.

첫번째 질문은 왜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한가?’입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목적과 방향을 잃어버린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분명한 방향을 알기 시작 할 때,  
우리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 갈 수 있게 됩니다.   
바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제자들에게, 사람들에게,  
부활 후 전해진 복음 속에서 말씀하신 분명한 목적성,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영적인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과학과 기술이 발달된 2016년 우리는 어느 때보다 
풍요로움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우리의 삶 속에 영적인 부분은 
더욱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풍요로웠던 삭개오에게 예수님이 찾아 왔을 때,  
그의 삶 속에서 가장 값진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가 한 회개의 고백 속에 예수님이 주신 영적인 회복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영적인 회복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는 소망을 갖게 합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함으로서 
영적인 고통 속에 거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망을 
허락해주는 곳입니다.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참 사랑은 십자가 사랑입니다.   
죄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 있는 우리들을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사건은, 우리로 하여금 죽음의 고통에서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축복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죄의 공포와 무게는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내가 지은 죄를 나 스스로 해결 할 수 없습니다.   
죄는 더욱더 큰 죄를 낳고, 죄로 인해서 
나의 삶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혼돈 가운데 질서를 창조 하셨 듯이,  
우리의 삶이 혼돈 속에서 고통 받을 때, 질서를 잡아 주십니다.   

죄로 가 있던 마음을 은혜로 바꿔 주시고
 아픔은 기쁨으로, 절망은 소망으로 바꿔 주시는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교회는 바로 그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곳입니다.  

 왜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의 답은 
바로 예수님이 먼저 찾아와 주시는 분이시기에,  
그분을 만날 때, 참 기쁨과 소망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교회를 통해서 서로 나누고,  
고백하며, 전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예수님을 믿고 계십니까?

우리 어바인 드림교회는 그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교회입니다.   
모두 함께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저와 여러분의 복된 한주 되길 소망합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