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올리언스에서는 "Mardi Gras" 축제가 한창입니다.
세계적인 축제이고, 사람들은 축제를 즐기기에 여념이 없어 보입니다.
2. 하지만, 이 세속적으로 보이는 축제는 바로 기독교 절기와 연관이 깊습니다다.
세상이 Mardi Gras라고 지키는 오늘은, Fat Tuesday이기 때문입니다.
3. 바로, 사순절(Lent)를 지키기 하루 전, 금식을 준비하는 마지막
모임을 가리켜, Fat Tuesday, Shovel Tuesday라고 부르며 함께 음식을 나누는 날입니다.
4. 사순절은 절제, 섬김, 희생, 금식,나눔, 준비의 의미들을 닮고 있습니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기억하는 이 시기에, 우리 크리스챤들은
예수님의 삶을 본 받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5. 이번 사순절은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어바인 드림교회에게는 소중한 시기임이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건강한 교회의 열망이 꽃피기 위해 가장 먼저
하나님이 꿈꾸시는 교회를 묵상하며 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6. 하나님이 꿈꾸시는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요?
드림교회가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가 비전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 하나님이 꿈꾸시는 교회가 어떤 모습일지
기도하며, 상상하며,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며 준비하길 원합니다.
7. 그래서, 9:30분 University UMC 예배 후에 모이는 한어회중 Small Group에서
비공식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꿈꾸시는 교회를함께 나누기 위해서 성경 속에서 말씀하시고,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과 함께 꿈꾸었던 공동체의 모습을 함께 나누려 합니다.
8. 인간의 의지로 만들어지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이 꿈꾸시고,
어바인 지역에 세워지는 교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을 함께 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꿈꾸시고, 우리가 그 꿈을 이루어나가는 것 만큼 기쁘고 복된일은 없을 것입니다.
9. 사람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그 꿈을 가지고, 교회로 나아와
하나님이 교회를 통해서 원하시는 꿈을 찾고, 함께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10. 주일 영어회중 예배를 참석 못하시는 분들은 Education Building D에서 11시에 모입니다.
Education Building은 Culver Dr쪽 남쪽으로 올라다가 들어오는 입구 쪽에 있는 건물입니다.
예배와 친교가 있을 예정입니다.
함께 드리는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하나님의 꿈을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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