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생명이 한꺼번에 사라져가는 것을 아무 도움도 못되는 상황 가운데
지켜만 봐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1초 1분이 지나갈때마다, 꺼저가는 생명이 있을것만 같아
마음을 졸이고, 기도하는 맘으로 뉴스를 보지만,
희망보다는 불신과, 분노가 커져만 갑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왜 이런 끔찍한 일이 우리 가운데 일어나는 걸까요?
하나님께 끊임없이 외쳐보지만,
침묵 가운데, 희망이 아픔과 비통함으로 바뀌어 갑니다.
그래도, 계속 기도합니다.
살아 돌아오기를...
그들이 살아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하시죠...
우리가 함께 기도할 때입니다.
가족들을 생각하며, 친구들을 생각하며, 구조를 돕는 사람들을 위해,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자 노력하는 모든 손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이젠, 신앙인이든, 비신앙이이든...우리 모두는 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제발....제발....주님 우리를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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