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20, 2018

[목회수상] 교회를 처음 방문한 이들에게 해서는 안되는 표현 10가지 (01/21/18)





  
















크리스천 포스트는 톰 레이너(Thom S. Rainer) 목사의 
‘교회를 처음 방문한 이들에게 해서는 안되는 10가지 표현들’ 
(10 Things You Should Never Say to a Guest in a Worship Service)
 을 소개했습니다. 톰 레이너 목사는 “만일 교회를 처음 
방문한 누군가를 다시는 오지 않도록 하려면 아래에 소개하는  
10가지 표현을 이용하면 된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1. "거기 제자리인데요." 
(You are sitting in my pew/seat)                                                     
2. "배우자와 함께 이십니까?"
(Is your husband/wife with you?)
3. “저들이 당신의 아이들입니까?”
(Are those your children?)
4. “예배가 이미 시작했는데요.”
(The service has already begun.) 
5. "가족이 다 함께 앉으실 수 있는 자리가 없습니다." 
(There is no enough room for your family)                           
6. "이분을 지나서 저쪽에 있는 자리에 앉으십시오." 
(You will need to step over these people.)                                  
7. "우리 교회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That's not the way we do it here)     

8. "우리 교인처럼 보이지 않으시군요."
(You don't look like you are a member here.)    
 9. “다른 교회를 방문하시려 한 적이 있나요?”
(Have you considered attending the church down the street?) 
10. "유아방이 꽉 찼습니다."(The nursery is real full.)

새신자에게 환대하며 예수님의 제자 만들기를 기뻐하는 
교회는 그 모습이 안으로 향하는 것이 아닌, 밖으로 향하는 
모습이어야 할 것입니다우리는 늘 익숙하지만, 새로운 
사람들에게는 그들이 편안한 자리로 인도하고, 따뜻한 관심을 
갖고, 새롭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 바로 기존 우리 
신앙인들의 역할 일 것입니다.

저도 예전에 미국교회를 한번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앉았던 자리가 원래 앉으시던 분들이 계셨습니다 
당연히 사과를 드리고 자리를 양보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냥 예배를 드리러 왔을 뿐이었는데, 그들에게 폐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동양인이어서 그런지 어차피 이번주만 방문했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는지 어떤 관심도, 그 어떤 말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교회라는 생각의 틀을 넘어서야 할 것입니다 
단 한번이라도 방문한 사람에게 복음이 들어갈 수만 있다면,  
우리는 무엇이든지 해야 할 것입니다비록 믿는 사람들의 
방문일지라도, 그들이 우리 교회에서 예배 드리는 그 
순간만큼은 우리가 예수님을 함께 믿는 형제, 자매라는 
생각과 경험을 선물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내 교회처럼 
예배를 드리고 가기를 소망해 봅니다우리가 어디에서 
예배를 드리든 주님은 동일하시고, 모든 상황 가운데 드려지는 
예배를 기대하시기 때문입니다저와 여러분은 우리 교회 
예배를 어느 누가 오시더라도 기쁨으로 함께 드리는 예배로 
만들어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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