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ne 1, 2019

[목회수상] 아인슈타인의 생각 공부법 (6/2/19)



타고난 천재도 있지만, 노력한 천재도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어쩌면 타고난 천재이면서, 노력하는 
천재이기도 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독특한 생각공부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의 10가지 생각 공부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이미지로 생각하라.  
두번째,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라.  
세번째, 도서관에서 생각하라.   
네번째, 작가처럼 생각하라.   
다섯 번째, 자기 머리로 생각하라.   
여섯 번째, 생각을 글로 표현하라.   
일곱 번째, 생각을 실천하라.   
여덟 번째, 토론하라.  아홉 번째, 청강을 완성하라.   
열 번째, 겸손 하라

아인슈타인은 과학자이지만, 숫자나 공식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고민하는 내용을 숫자로 나타내기 보다,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그림을 그리면서 공식을 완성해 
나갔습니다.  말씀묵상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머리속에서 그림으로 그려지고, 상상의 날개를 펼칠 때 
더욱더 풍성하게 다가옵니다.   
시편을 쓴 다윗의 모습을 상상하고 묵상하면 그의 삶 속의 
단맛, 쓴맛이 더 깊게 다가옵니다.  어려서 부터 음악을 들은 
아이들의 뇌는 다양한 자극을 통해서 뇌세포들이 더욱더 
활발하게 성장한다고 합니다.  아인슈타인은 어려서 부터 
음악을 듣고 자랐습니다.   교회에서 자란 아이들은 찬양과 
함께 자라납니다.  찬양은 아이들의 뇌를 자극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인도합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을 썼던 사람의 상황과 생각을 
유추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면, 우리도 성경의 인물들 같이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믿음생활을 글로 써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인슈타인은 하루 중 오후 시간에는 무조건 생각들을 글로 
적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책으로 25권의 분량의 글을 
세상에 남겼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신앙간증을 읽는 
것도 신앙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자녀들에게 우리의 
신앙생활을 글로 남겨주는 것도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   
아버지를 일찍 하늘나라로 보내야 했던 한 목사님은 아버지가 
남겨 주신 일기를 늘 읽으면서, 아버지를 기억하는 걸 
보았습니다.  그 일기 안에는 목회자로 걸어가야 하는 
어려움과 고뇌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도 담겨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하늘나라로 
가셨지만, 세상에 남겨진 아들은 아버지의 일기로 세상을 
헤쳐 나가는 용기와 힘을 얻었던 것입니다.  크리스천들은 
생각하고 믿는 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생각만하고,  
입술로 고백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온전히 고백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이나 
생각들은 생각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졌기에 
세상 속에서 꽃을 피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 신앙인들도 
믿음을 말과 행동으로 실천할 때, 비로소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실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늘 
토론해야 합니다.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토론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의 깊이를 함께 경험해야 합니다.   
다양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도 만나야 합니다.   
토론은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 속에서 새롭게 창조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는 
겸손해야 합니다.  겸손은 우리를 더욱더 가치 있는 존재로 
이끌어 줍니다.  생각하는 것도 겸손으로, 예배도 겸손으로,  
믿음생활도 겸손으로 나아갈 때, 우리에게 주시는 놀라운 
은혜는 우리를 세워 주시고, 살려 주시는 은혜입니다.   
우리는 죄인으로 태어나, 하나님의 은혜로 의인이 되었고,  
우리에게 주신 새로운 삶은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 축복입니다.  우리 모두가 생각하며 존재할 때,  
주님이 늘 함께 동행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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