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A. W. 토저 목사님의 책 <하나님은 굶주린 영혼을 먹이신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A. W. 토저 목사님의 책을 좋아합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영적으로 타락해가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우리의 삶은 늘 타협의 도전에 놓여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은 타협을 하게 됩니다. 시간과의 타협, 물질과의 타협, 그리고 관계의 타협도 하게 됩니다. 토저 목사님은 우리 삶의 중요한 순간에 인기나 세상적인 관심에 영합하지 않고, 타협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강력하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토저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매일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기회는 찾아옵니다. 그 기회를 붙잡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된다면, 우리는 영혼 깊은 곳 에서부터 넘쳐나는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 ‘갈급함’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우리의 삶은 늘 세상적인 것들로 갈급합니다. 나에게 필요한 것들, 나에게 있어야 하는 것들, 남이 가지고 있으니깐 나도 있어야 하는 것들로 나의 갈급함을 채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영적 갈급함을 채우시는 분은 우리의 주님 뿐이십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영적인 갈급함을 채우시기 위해서 우리를 때로는 시련으로 이끌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은 하나님을 더욱 알기 위한 갈급함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이것을 잃어버려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갈급함. 사랑과 은혜에 대한 갈급함. 우리가 늘 마음 저편에서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이 책은 그런 갈급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하게 세우신 계획과 방법들로 우리를 그분의 축복 속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할 때, 그분의 역할은 우리를 위해서 그분이 준비하신 것들로 우리를 충분히 채워 주시는 것입니다. 이 책 속에서 나오는 수많은 하나님의 임재하심은 우리의 굶주린 영혼을 채우기에 충분합니다. 세상은 우리의 욕망을 자극하고, 우리가 필요로 하지 않는 것까지 채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주님은 우리가 가장 절실하고 필요한 것으로 채우시며, 더 나아가 우리를 통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게 인도하십니다. A. W. 토저 목사님의 책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 권씩 가지고 가셔서, 이기적인 세상 속에서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모두가 들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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