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 2016

[목회수상] 예수님의 2가지 꿈 (4/3/2016)













예수님이 부활하신 부활절이 지나고
 2번째 주일을 맞이합니다 
이미 부활하신 주님처럼, 봄은 우리 주변에 찾아왔습니다 
새벽 별을 보고 나오던 새벽예배 후의 세상은 
이제는 밝은 빛이 온 세상을 덮고
 우리 곁에 찾아온 봄처럼 주님의 부활은 우리 마음 속에 
살아 역사함을 고백하게 됩니다 

부활절을 지나면서, 예수님이 꿈꾸셨던 2가지 꿈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꿈은 인류의 구원입니다 
구약 시대의 하나님의 모습은 신약에 예수님으로 
성육신된 말씀이 육신이 된 예수님의 모습이었습니다 
말구유에 오셔서 인간이 겪는 고통을 모두 겪으셨습니다.  
 육신의 약한 인간의 모습을 보시고 고쳐주셨습니다 
영적인 나약함을 가진 인간들에게는 성령의 확신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말씀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말씀으로 함께 하셨고,  
고통 받는 사람들과 함께 우셨고, 함께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 구원의 꿈은 
완성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꿈은 교회입니다 
사실 성경에서 교회에 대한 언급은 극히 적은 부분에서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베드로의 고백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예수님의 말씀은 
예수님의 꿈이셨습니다 
교회는 베드로의 고백을 함께 고백하고, 경험하고,  
나누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꿈의 시작이면서, 꿈의 마지막입니다 
사람들은 2000년 교회의 역사를 선교의 역사인지
 교회의 역사인지 논쟁합니다.  
 사실, 교회를 통해서 선교가 시작되고,  
또 다른 교회를 통해서 새로운 선교는 계속되어 갑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비전과 꿈을 통해서 새로워져야 하고,  
계속해서 개혁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제도도, 교단도, 율법도 아닙니다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 함께 하시겠다는 주님의 말씀처럼 
세명부터 12명까지 교회의 모습입니다.  
 대형 교회 같은 1000명의 교회도 12명 단위의 작은 교회가 
모두 함께 모여있는 것과 같습니다 

주님이 꿈 꾸셨던 교회의 모습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변화되는 교회입니다 
우리 어바인 드림교회도 주님이 꿈꾸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늘 변화되고, 개혁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이 원하신다면, 우리가 하는 예배의 방법도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주님이 원하신다면, 때로는 포기도 함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주님의 비전과 꿈으로 바뀌어 갈 때
 우리도 변화되고, 세상도 변화시킬 수 있게 됩니다.

사순절을 보내고, 부활절을 지나면서 주님의 꿈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어바인 지역에 우리교회를 세우신 분명한 목적과 비전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셨던 사역을 교회를 통해서,  
우리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돕는 우간다, 호피 인디언 선교사님들과 
또 우리에게 섬김을 허락해주실 선교사님들을 바라보며
 우리가 먼저 기도하고, 함께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의 꿈을 꾸고 계십니까 
아멘으로 함께 나아가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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